SRT 예약 대기 : 매진 상황에서 티켓 구하는 방법

명절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귀성길 전쟁, 기차티켓팅 전쟁의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은 기차표 예매에 성공하셨을까요?

본 포스팅에서는 SRT 승차권이 매진일 경우 예매에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예약대기
특실, 입석들이 모두 매진이라면 예약대기를 신청해 볼 수 있습니다.
예약 대기를 하는 경우, 자리가 발생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림을 받으면 당일 24시까지 결제를 완료하여야 좌석 확정이 되며, 24시를 넘기게 되면 다음대기자에게 넘어가거나 취소가 되게 됩니다.
이 틈을 타서 자정에 접속을 하여 티켓을 노려보는 방법도 좋을 듯하네요

홈페이지 화면에서는 특실 / 일반실 오른쪽에 '예약 대기' 항목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 예약대기 버튼들이 매진인 경우에는 취소표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앱에서는 '예약가능'과 '매진'으로 표기되지만 예약대기가 가능한 상황에는 '예약대기'가 표출될 때가 있으니 상시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예약대기는 일반적으로 2일 전까지 신청이 가능한데, 버튼이 활성화되지 않는다면 출발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기차이거나 이미 매진된 기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취소표
출발 이틀 전이면 취소표들이 종종 풀리고는 합니다. 상시로 새 로고침하여 티켓을 알아볼 수는 있지만, 다른 업무 마비를 초래할 수도 있겠죠.
한 가지 팁으로는 출발 1일 전 아침(6시~8시 사이) 종종 풀리고는 한다고 합니다.
다른 취소표를 구하는 방법으로는 출발 30분 전에는 꽤 많은 취소표가 풀리기도 하니 30분 내에 탑승가능한 위치에 소재하고 있다면 구해볼 만합니다.
 
출발 1일 전 아침에는 취소표가 꽤 많이 풀린다 고하니 걱정을 조금 덜 수 있겠지요?

귀성길 티켓팅 성공하시길 바라며,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