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귤의 계절! 제주도 출장을 갔다가 귤을 좀 사려고 시장에 들렀는데, 한라봉이나 레드향이 없어서 황금향과 타이벡감귤을 배송 신청했습니다. 알고보니 밀감의 종류에 따라 수확시기가 달라서 아직 안나온 거였더라구요. 오늘은 수확시기와 감귤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감귤의 수확시기(제주도 기준)
고당도와 최상의 비타민을 함유한 밀감의 출하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종류 | 수확 및 출하시기 | 종류 | 수확 및 출하시기 |
노지밀감 | 10~1월 | 한라봉 | 12~5월 |
청희향 | 12~1월 | 레드향 | 1~2월 |
홍매향 | 1~2월 | 천혜향 | 1~4월 |
신비향 | 3~4월 | 카라향 | 4~5월 |
황금향 | 6~12월 | 하우스귤 | 5~10월 |
저도 이번에 제주도에 가서 알게된 종류인데요, 감귤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고 출하시기가 이렇게나 다른줄은 처음 알았네요.
효능
1. 면역력 강화: 감귤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C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는 감기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2. 피부 건강 유지: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데, 콜라겐은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고 주름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입니다. 따라서, 감귤을 통해 비타민 C를 섭취하면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소화 촉진: 감귤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소화기능을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항산화 효과: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우리 몸의 세포를 자유 라디칼로부터 보호합니다. 이는 노화를 늦추고, 다양한 만성질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5. 시력 보호: 감귤에는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 A가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A는 시력을 보호하고, 밤맹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심장 건강 유지: 감귤에는 포테슘이 들어있습니다. 포테슘은 혈압을 정상화시키고,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7. 뼈 건강 유지: 감귤에는 뼈와 치아를 강하게 만드는 데 필요한 칼슘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감귤을 통해 칼슘을 섭취하면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8. 혈당 조절: 감귤에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이는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고, 당뇨병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9. 무게 감소: 감귤은 낮은 칼로리와 높은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어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0. 스트레스 완화: 감귤의 향기는 아로마테라피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감귤의 상큼한 향은 긍정적인 기분을 유발하고, 마음의 평온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부작용
감귤은 많은 건강 이점이 있지만, 과다 섭취하거나 특정 상황에서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위장장애: 감귤에는 시트르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과다 섭취 시 위나 식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감귤의 식이섬유가 과다하게 섭취되면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약물 상호작용: 감귤과 특정 약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약의 효과가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탯린 계열의 콜레스테롤 저하제, 알레르기 약, 혈압약 등과 같은 약물들입니다.
3. 피부 반응: 햇빛에 노출된 상태에서 감귤을 섭취하면 피부에 피부염, 물집, 발진 등을 일으키는 '햇빛 감귤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과민 반응: 특정 사람들은 감귤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구역질, 구토, 설사, 피부 발진, 호흡 곤란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감귤에는 다양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특히 약물을 복용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의사와 상의한 후에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어떤 식품이건 과도한 섭취는 좋지 않으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관 방법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야 하며, 여러개를 쌓아두는 경우 붙어있는 부분이 물러질 수 있으니 무리하여 많이 적재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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