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에서는 원더쉐어 필모라에서 TTS 변환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전에 소개드린 TTS(Text to Speech) 종류는 다음 게시물에서 확인 가능합니다.(https://url.kr/jzr1m9)
일반적으로 영상편집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Adobe사의 프리미어나 애프터이펙트를 사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영화 후반 작업을 할 당시에는 해당 프로그램을 종종 사용하고는 했는데, 이후 개인적으로 사용 시 프로그램이 무거워 노트북에서 구동하기가 불편했습니다.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아보다 알게 된 것이 Wonder Share 사의 Filmora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이펙트도 많이 들어있고, 사용하기가 간단하여 유튜브나 틱톡에 업로드하는 영상을 만들기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Adobe Premiere pro를 사용하시던 분들은 처음엔 굉장히 불편하실 수 있으실 듯합니다.(필자가 그랬습니다..)
이야기가 프로그램 소개로 조금 샜는데, 본 포스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필모라를 활용하여 영상 편집과 동시에 TTS로 변환하는 방법입니다.
1. 타임라인에 텍스트 상자를 추가하고 내용을 입력합니다.
2. 타임라인의 텍스트를 우클릭하여 '텍스트 음성 변환'을 선택합니다.
3. 매개변수 선택 창이 활성화되면 텍스트 언어 및 음성을 선택하고 속도를 조절해 줍니다.
- 언어는 텍스트와 동일하게 맞춰줍니다.
4. 텍스트의 타임라인에 맞추어 음성파일이 생성되며, 음성파일은 텍스트의 길이보다 길 수도, 짧을 수도 있습니다. 음성에 맞추어 영상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에 생성된 음성파일의 느림 0.80%은 제가 사운드 옵션에서 임의로 속도를 조절하여 표기된 내용입니다.)
생성된 음성파일의 속도가 빠른 경우, 사운드 옵션에서 속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하울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속도를 변경하고 싶으실 경우에는 텍스트 음성 변환을 다시 들어가서 속도를 변경 후 재생성해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텍스트는 한국어뿐만이 아닌 일본어, 영어 등 각 나라의 언어도 적용이 가능하며, 단 텍스트 생성 시 변환된 언어를 입력해 주셔야 합니다.
필모라는 글자 수에 제한이 있으며 필자의 경우 프로그램을 1년 구독하였고 사용 도중 확인한 글자 수는 4300 정도였습니다. 대략 5천 자 정도 주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글자 수가 부족할 경우 추가 구매가 가능합니다.
필모라에서는 음성을 텍스트로도 변환이 가능하오니 필요하신 분은 활용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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